▲ 사진출처=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방송화면 캡쳐     ©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배우 신민주가 현실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1일 첫방송 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 극본 양진아, 이하 ‘그녀석’)에서는 도현고등학교의 실세이자 소식통인 은새(신민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새는 윤재인(신예은 분)이 구청장 후보의 딸인 줄 알고 접근한 것은 물론, 등교 첫날부터 이슈를 만들어내는 재인의 곁을 맴돌며 요즘 10대 다운 발랄한 매력을 어필했다.

윤재인은 편부, 편모 가정 아이들을 얕보는 수학선생님에게 분노해 한밤중 학교를 침입한 범인을 찾겠다고 선포했다. 은새는 그런 재인에게 “쩐다. 근데 다음 수학시간 낼 1교시야. 잘해봐라”며 팩트 폭격을 하는가 하며, 누구보다 먼저 사건의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학교의 소식통다운 신출귀몰한 행보를 이어갔다.

신민주는 학교의 소식에 누구보다 빠르게 반응하고, 호기심 가득한 은새의 모습으로 학교에 한 명쯤 있을법한 캐릭터를 완성하며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신민주는 JTBC ‘뷰티 인사이드’, ‘미스 함무라비’ 등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드라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MBC ‘용왕님 보우하사’로 출연을 알린 신민주는 tvN ‘그 녀석’의 출연 소식을 연이어 알리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확실히 하고 있다.

한편,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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