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첫 방송부터 소름 쫙~”

이성재 극악무도 연쇄살인마 정체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19/05/10 [12:19]

‘어비스’ “첫 방송부터 소름 쫙~”

이성재 극악무도 연쇄살인마 정체

정다운 기자 | 입력 : 2019/05/10 [12:19]

 

tvN ‘어비스가 첫 방송에서 이성재의 연쇄살인마 정체를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tvN 드라마 '어비스'의 캡처화면     © 정다운 기자

 

 

tvN 월화드라마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극본 문수연/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이하, ‘어비스’)를 향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박보영의 12역 하드캐리,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라는 신박한 소재, 죽은 이가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한 후 자신을 죽인 살인마를 쫓는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이성재(오영철 역)가 뇌리를 강타하는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재 외과의사라는 가면 뒤에 숨겨진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마 정체가 공개되고, 안효섭(차민 역)이 갖고 있던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60대 노인으로 부활한 모습이 어비스’ 2회 엔딩을 장식하며 센세이셔널한 충격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안효섭의 전 약혼녀 한소희(장희진 역)와 박보영의 전 동료이자 중앙지검 특수부 수석검사 권수현(서지욱 역)의 존재가 쫄깃한 미스터리를 고조시키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결혼식 전날 돌연 사라진 한소희가 의문의 남자에게 쫓기고, 권수현이 수상한 물건을 배달받은 뒤 박보영의 무덤을 파헤쳐 시체가 사라진 상황을 알게 돼 긴장감을 높였다. 이처럼 존재만으로 미스터리한 두 사람이 박보영-안효섭과 엮이면서 펼쳐갈 이야기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드라마 곳곳에 배치된 미스터리한 장치들 또한 시청자들의 꿀잼력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어비스는 방송 전후로 줄거리, 인물관계도, 시청률 등 드라마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 ‘어비스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첫 화부터 공중파-케이블을 포함해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입증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tvN ‘어비스제작진은 판타지 장르의 새로운 변주를 보여주고 있는 어비스의 가장 큰 매력은 이전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신박한 소재와 장르에 상상력을 더해 예측불가의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것이라며 이러한 설정에 집중해서 보시면 더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매주 월화 밤 9 30tvN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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