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회 안성 넝쿨&야생화 축제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 이번 달 12일, 안성에서 개최

코리아 펫 페스티벌

조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6/05 [13:04]

‘2019년 제1회 안성 넝쿨&야생화 축제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 이번 달 12일, 안성에서 개최

코리아 펫 페스티벌

조은정 기자 | 입력 : 2019/06/05 [13:04]
▲ 사진제공=코리아 펫 페스티벌 협회     ©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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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조은정 기자)  최근 평균 수명의 증가로 노년층이 증가하고 젊은 세대 역시 핵가족화가 심해짐에 따라, 반려동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바야흐로 한국은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이미 맞이한 지 오래로, 주말에 근처 공원만 가더라도 아이와 반려견이 함께 뛰노는 것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반려동물 관련 산업 역시 몸집을 부풀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코리아 펫 페스티벌 협회의 박태현 회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가 많아짐에 따라 관련 산업 역시 확대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반려동물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반려동물은 사람과 행동패턴도 다를뿐더러, 보호자의 관리가 없이는 유일한 행복인 뛰노는 것에 대한 행위 자체도 어렵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단순히 밥을 주고 함께 자는 것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같이 걷고 함께 놀 수 있어야 한다.’라고 이야기하며, 오는 612일 열리는 ‘2019 1회 안성 넝쿨&야생화 축제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의 취지를 밝혔다

 

인간과 반려동물과의 교감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2019 1회 안성 넝쿨&야생화 축제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농업법인 초록원 주최, 코리아 펫 페스티벌 주관, 주식회사 더메인즈 총괄로 안성에서 진행되며, 애견 수제간식 만들기 체험장, 어질리티 및 반려견 놀이터, 애견 올림픽, 반려동물 장기자랑, 시화전 등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캠핑 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캠핑과 함께 아이들과, 반려동물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 전용 부스가 놀이터를 기준으로 둘러싸여 있어 반려동물 간식이나 관련 용품들을 구매하기에도 용이하다. 이밖에 풍물 장터도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저렴한 가격에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용품·음식을 구매하기 원하는 사람들은 잊지 말고 둘러보는 것을 권한다. 반려인들의 밤이라 하여, 치맥파티, 반려동물 행동교정, 포럼, 홈메이드 펫푸드, 펫공연, 펫 패션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한다.

 

‘2019 1회 안성 넝쿨&야생화 축제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6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이뤄지는 실내·외 대규모 행사로, 이를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가수, 연예인도 방문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홍보대사인 가수 태진아를 포함, 리화, 임미소, 김연주, 최지원, 우이경이 축하무대를 펼친다고 한다. 이외, 개그맨 이용식, 탤런트 독고영재, 배도환도 참여하여 무대에서 아낌없이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

 

▲ 사진제공=코리아 펫 페스티벌 협회     © 조은정 기자


이와 관련해 코리아 펫 페스티벌 협회의 박태현 회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축제를 최소 연 4회 정도는 개최할 예정이며, 반려동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리아 펫 페스티벌 협회의 신념인 인간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동행길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자라는 말처럼, 보다 많은 반려동물이 행복할 수 있고, 인간과 조화를 이뤄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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