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 양동근, 아차 싶은 매력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스틸 공개

노승원 기자 | 기사입력 2010/09/16 [10:24]

‘그랑프리’ 양동근, 아차 싶은 매력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스틸 공개

노승원 기자 | 입력 : 2010/09/16 [10:24]

제대 후 4년 만에 <그랑프리>를 통해 첫 복귀를 앞두고 있는 양동근은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백마 탄 왕자인‘우석’캐릭터를 자신과 어울리게 새롭게 재해석, 은근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으로 가을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랑프리>에서 양동근의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한다. (투자/배급 : ㈜싸이더스FNH, 제작 : ㈜네버엔딩스토리, 감독 : 양윤호, 주연 : 김태희. 양동근)
 
▲   영화<그라프리> 주인고인 양동근, 김태희  © 노승원 기자

내 매력은 내가 직접 어필한다!

첫 번째 스틸은 양동근이 김태희에게“제가 처음 볼 땐 뭔가 아쉽지만 계속 보다 보면 아차! 싶은 매력이 있다”며 자신의 매력을 직접 어필하는 장면이다.‘우석’은 첫 눈에 반한‘주희’에게 저돌적으로 대시하는 당당한 캐릭터이다.‘우석’은 이후 바로 ‘주희’만을 위해 가수‘비’의 노래로 적극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이는 양동근이 촬영장에서 낸 아이디어로 ‘우석’의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며 극에 활력을 더한다.

기승자세 알려주는 듬직한 선배로 변신!

일본에서 활동하는 유명 기수였던‘우석’은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안고 사는‘주희’가 다시 달릴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 스틸은‘우석’이 사고 후유증으로 오른 팔이 자주 탈골 되는‘주희’에게 오른 팔에 무리가 가지 않는 기승 자세를 가르쳐주는 장면이다.‘우석’이“얌체공처럼 떨어질수록 높이 솟아 오르는 거야!”하며 농담인 듯, 진담인 듯 말하는 모습이 더욱 듬직해 보인다.

일반 시사 후 김태희와 양동근의 연기 호흡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배우들의 호연,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 가슴 벅찬 감동 스토리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랑프리>는 오는 9월 16일 개봉해 흥행 질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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