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안, 이병헌 실체 폭로 ‘폭소’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9/08/13 [19:39]

이지안, 이병헌 실체 폭로 ‘폭소’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9/08/13 [19:39]
▲ 사진 : MBC에브리원     © 최미령 기자


이지안, 이병헌 실체 폭로 폭소

 

이지안 이병헌 남매가 주목받고 있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장윤정, 모델 이지안, 배우 권민중, 김세연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1996년 미스코리아 진 이지안은 '이병헌의 동생'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입을 연다. 이지안은 항상 본인을 소개할 때 오빠의 이름이 거론되는 상황을 설명하며 "어딜 비벼! 내가 훨씬 선배지"라며 이병헌이 데뷔하기 전, 아역으로 활약하던 과거를 공개한다.

 

5살 때 광고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이지안은 어린 시절 찍은 CF200여 편이 넘는 원조 아역 스타. 이지안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오빠의 실체를 폭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지안은 '이은희'에서 이름을 바꾼 이유도 공개한다. 이지안은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사주를 보러 갔는데 가는 곳마다 이름이 안 좋다고 하더라"고 개명 이유를 밝히며 "문제는 지금 이름도 안 좋다고 한다"며 즉석에서 좋은 이름을 지어달라고 요청한다. 이지안은 MC들이 추천한 이름을 마음에 쏙 들어했다는 후문. 이은희, 이지안에 이은 새로운 이름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예능감 가득한 미녀들의 입담은 13일 오후 8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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