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전영록, 완벽한 사람이었다”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9/08/14 [15:58]

이미영 “전영록, 완벽한 사람이었다”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9/08/14 [15:58]
▲ 방송 캡처     © 최미령 기자


(스타저널=최미령 기자) 이미영 전영록, 완벽한 사람이었다

 

이미영 전영록 이혼 사유에 관심이 모아졌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미영이 출연했다.

 

과거 최고의 청춘스타였던 이미영은 전영록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낳았다. 이미영은 전영록과 결혼 생활을 하던 당시에 대해 "워낙 나에게 따뜻하게 대하고 뭐든 다 얘기를 들어주고 나한테는 그 당시 정말 따뜻하고 재미있고, 완벽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혼 12년 만에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당시 이혼 이유를 두고 두 사람을 둘러싼 루머, 억측은 두 사람을 힘들게 하기도 했다.

 

이미영은 "사람들이 이혼할 때 그러지 않냐. (이혼 사유로 상대가) 도박을 했다, 바람을 피웠다, 사업에 실패했다, 돈 문제였다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사랑하면 모든 걸 다 포용할 수 있다고 본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렇지만 사랑이 깨졌을 때는 모든 걸 다 받아들일 수 없는 거다. 그건 둘이 서로 간의 사랑이 깨진 거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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