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재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임수향이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헨리가 ‘국민 실연남’이 됐다며 안타까워했다. 앞선 방송에서 헨리가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설레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녀에겐 이미 남자친구가 있었던 것. 헨리는 “우린 좋은 오빠 동생 사이”라며 애써 미소 지었다.
이후 박나래가 성훈이 과거 한 방송에서 임수향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사실에 대해 밝혀 그를 당황하게 했다.
임수향은 “예전에 드라마 찍을 때 연인으로 나왔다”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분위기 보니 성훈의 짝사랑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임수향이 “성훈에게 전화했더니 없는 번호라더라”라고 하자, 박나래가 “성훈 찌질하다”라며 몰아갔다. 결국, 성훈이 “잊으려고 그랬다”라며 포기한 듯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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