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가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문보미 대표는 문흥렬 HB그룹 회장의 딸로 미국 줄리아드 음대 석사와 애리조나 주립대 박사 학위를 받은 엘리트로 알려졌다.
HB그룹의 계열사 중 한 곳인 HB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10월 설립됐고, 문 대표는 HB엔터 지분 49.88%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또 문 대표는 연예 매니지먼트뿐만이 아니라 드라마 제작으로도 탁월할 사업 수완을 발휘한 인물로 업계 정평이 나 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최근 JTBC에서 화제를 부른 드라마 ‘SKY캐슬’과 SBS ‘빅이슈’를 제작했으며, ‘별에서 온 그대’, ‘러블리 호러블리’, ‘검법남녀’, ‘용팔이’, ‘상류사회’ 등을 만든 곳이기도 하다.
문보미 대표는 특히 과거 언론과 인터뷰에서 소속 배우들에 대해 “가족”이라 표현하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요즘 같은 세상에서 가족을 제외하고 타인이 잘 되는 것과 내가 잘 되는 일이 같은 관계인 것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며 “배우들과 삶을 같이 산다고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6월 안재현이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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