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새집 철거, 무슨 일이야?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9/08/20 [14:10]

윤상현 새집 철거, 무슨 일이야?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9/08/20 [14:10]
▲ 방송 캡처     © 최미령 기자


(스타저널=최미령 기자) 윤상현 새집 철거, 무슨 일이야?

 

윤상현 새집 철거에 관심이 모아졌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메이비 윤상현 부부가 물 새는 새집을 철거, '윤비하우스' 대공사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입주 후 첫 장마를 맞으면서 물이 줄줄줄 새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윤상현은 끊임없이 새는 물을 그릇에 받아 버리며 "입주하고 나서 비가 이렇게 많이 온 게 처음이다. 처음에 다용도실에서 새다가 거실에서 새다가 안방 새고 2층새고. 창문마다 물이 새어나오더라. 그래서 '아 시공이 잘못 됐구나' 직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당 공사할 때) "수평 작업 없이 흙만 덮어놔 비만 오면 집 쪽으로 물이 다 모이는 구조가 됐다"고 설명했다.

 

집을 살펴본 전문가는 "보니까 배수구가 하나도 안 돼 있다. 이러니 얼마나 습하겠냐"고 말했다.

 

결국 하자 보수 공사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이로인해 윤상현이 아이들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어 가꾼 정원을 다 철거해야 했다.

 

전문가는 "철거할 때 전체 다 걷어내고 방수도 다시 할 거다"고 공사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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