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임지은 가게에 관심이 쏠렸다.
23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 새 식구로 관찰 예능에 첫 도전한 고명환-임지은 부부는 ‘대박집 사장님 포스’를 드러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두 사람은 “2014년에 결혼해 지금까지 싸워본 적이 없다. 갈등이 없다 보니 예능적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관찰 예능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두 사람은 일산에서 운영 중인 메밀국수 가게에서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잉꼬 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여기에 시어머니, 시누이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 임지은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스튜디오에서 ‘임-고’ 부부를 모니터하던 ‘싱글녀’ 숙행은 “시어머니한테 저렇게 사랑받고 살다니 부럽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개그맨-여배우 부부임에도 ‘대박 맛집’ 사장님으로서 주방과 홀을 열심히 뛰어다니는 모습은, 그들의 ‘노잼’ 우려와 달리 ‘꿀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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