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 비주얼 센터에서 연기까지 갓벽!

로운, 드디어 이름 생겼다 ‘활약 기대’

조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9/10/10 [16:31]

‘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 비주얼 센터에서 연기까지 갓벽!

로운, 드디어 이름 생겼다 ‘활약 기대’

조은정 기자 | 입력 : 2019/10/10 [16:31]
▲ 사진제공='어쩌다발견한하루' 캡쳐     © 조은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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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조은설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운에게 드디어 이름이 생겼다. 로운은 작가가 정해준 운명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의 삶을 찾기로 결심한 은단오(김혜윤 분) 앞에 나타난 이름 없는 소년 ‘13역을 맡아 만화 비밀의 엑스트라지만, 단오를 만나 이름과 자아를 갖게 되는 인물로 9일 방송된 어쩌다 발견한 하루’ 7-8회에서는 ‘13에 의해 만화의 콘티가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콘티대로라면 백경(이재욱 분)이 단오를 구하러 와야 했지만, 실제로 그녀를 찾아온 건 ‘13이었다. 이를 계기로 단오는 ‘13에게 하루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자신의 하루를 함께 바꿔나가길 기대했다.

 

또한 방송 말미엔 하루가 곧 장면이 바뀔 것이라고 말해 자아가 생겼다는 사실을 짐작케 했다. 이에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모은다.

 

로운은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하루의 자아가 생기기 이전, 이후의 눈빛과 표정을 결이 다르게 연기하여 극중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눈부신 비주얼과 중저음의 목소리는 만찢남 다운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어 자아가 생긴 하루를 통해 로운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로운이 출연하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 9-10회는 다음주 수요일 오후 8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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