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영원의 군주’ 이민호-김고은, 2차 티저 OPEN!

설레고도 시린‘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가 옵니다!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20/03/12 [13:49]

‘더 킹-영원의 군주’ 이민호-김고은, 2차 티저 OPEN!

설레고도 시린‘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가 옵니다!

정다운 기자 | 입력 : 2020/03/12 [13:49]

 

“20204, 김은숙 작가가 선사하는 차원이 다른 사랑 이야기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가 아련한 감성으로 환상적인 만남을 전달한 ‘2차 티저를 공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정지현/제작 화앤담픽쳐스)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다. 무엇보다 시크릿가든’,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필력으로 손꼽히는 김은숙 작가가 선사하는 차원이 다른 사랑 이야기로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 228일 공개된 ‘1차 티저가 공개와 동시에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 2020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한 군주'의 2차티저영상화면     © 정다운 기자

 

이와 관련 더 킹-영원의 군주가 이민호와 김고은의 설레고도 시린 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45초 분량 2차 티저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먼저 한밤중 광화문 한복판에서 백마를 탄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과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이 마주보고 있다. “진짜 다른 세계에서 왔어?”라는 정태을의 목소리 위로, 이곤이 정태을을 힘차게 끌어안은 데 이어, 깜짝 놀라는 정태을과 애절한 이곤의 상반된 표정이 담겨 두 사람 사이에 펼쳐질 운명적 케미를 예고했다.

 

이후 이곤 앞에 선 정태을이 당신은 마치 날 아는 사람처럼 구는데 난 당신 몰라라며 다그쳤고, 서재에서 뭔가를 뚫어지게 보는 이곤과 그렁한 눈가로 어딘가를 주시하는 정태을이 차례로 등장하면서 애틋한 아련함을 드리웠다. 이내 땀범벅이 된 이곤의 얼굴 위로 내가 여기 없듯 자네도 내 세계에는 없었어라는 대사가 흘러가면서 여성스럽게 머리를 묶는 정태을로 이어져 신비로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그 순간, 가을 풍경의 공원에서 난 아직 지구가 둥글다는 것도 안 믿기는 사람이야라는 무덤덤한 정태을을 바라보는 이곤의 눈빛이 빛났던 터. 마지막으로 흰 눈과 함께 같이 가자. 나의 세계로라는 말을 던진 이곤과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정태을의 투 샷이 펼쳐져 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2차 티저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티저만 봤는데도 심쿵” “내가 찾던 판타지 로맨스다!” “올봄엔 더 킹-영원의 군주너로 정했다!” “설렘에 무한 다시 리플레이 중!”, “더 킹-영원의 군주, 첫 방만 기다려요등 폭발적인 댓글들을 쏟아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올봄 안방극장에 새로운 설렘을 만들어내기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토리텔러 김은숙 작가의 독보적인 상상력으로 완성된 더 킹-영원의 군주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오는 2020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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