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TOP MEDIA     © 조은설 기자

(스타저널=조은설 기자) 신인 보이그룹 MCND가 이색 팬사인회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MCND는 데뷔 앨범 ‘into the ICE AGE’ 발매 기념 Meet&Call 팬사인회를 진행, 팬들과 영상통화로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달 27일 ‘into the ICE AGE’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 MCND는 캐슬제이(Castle J), 빅(BIC), 민재(MINJAE), 휘준(HUIJUN), 윈(WIN)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으로, 무대를 얼려버리겠다는 신인의 포부를 담은 타이틀곡 ‘ICE AG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CND는 완벽한 칼군무에 안정적인 라이브까지 선보이며 ‘괴물 신인’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최근 음악방송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팬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마련되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MCND는 영상통화 팬사인회라는 이색 팬사인회를 진행, 멤버들과 팬이 직접 영상통화를 진행하며 소통하는 Meet&Call 팬사인회 개최를 예고하는 공지가 업로드되자 당시 트위터 실시간 트랜드에 오르는 등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지난 15일 실제로 진행된 Meet&Call 팬사인회에서 MCND는 실제 오프라인 사인회가 진행되듯 SNS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를 하며 현장 분위기를 전한 것은 물론, 머리띠, 꽃가루 등 실제 팬사인회 아이템을 직접 준비해 팬들과 소통하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Meet&Call 팬사인회에 참여한 팬들 역시 SNS에 영상통화 팬사인회에 대한 후기를 실시간으로 업로드했고, 녹화와 녹음이 가능한 이색 팬사인회에 만족을 드러내며 팬사인회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과 현장을 공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MCND가 평생 소장 가능한 특별한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과 잊지 못할 첫 만남을 가진 가운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준 MCND의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