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하우스’ 김재현, 로맨스+귀요미 다 가진 첫 멜로 연기!

김재현 “예전의 나를 돌아보게 한 시간”

조은설 기자 | 기사입력 2020/04/19 [23:42]

‘빅픽처하우스’ 김재현, 로맨스+귀요미 다 가진 첫 멜로 연기!

김재현 “예전의 나를 돌아보게 한 시간”

조은설 기자 | 입력 : 2020/04/19 [23:42]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 조은설 기자


‘빅픽처하우스’에서 김재현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고 있다.

 

엔플라잉 김재현이 출연하고 있는 웹드라마 ‘빅픽처하우스는 아이돌 준비에 실패한혹은 계속된 실패를 겪으며 여전히 준비 중인 다섯 남녀가 음악인을 위한 셰어하우스에 살며 겪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재현은 아이돌 연습생이자 같은 셰어하우스에 사는 남가영(AOA 유나 분)을 짝사랑하는 공성우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성우는 가영을 좋아하지만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 서툰 탓에 고백 한 번 해보지 못한 채 사랑을 접어 보는 이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성우는 드라마 내에서 가장 사연 많은 캐릭터이자 입체적인 캐릭터다이런 성우를 김재현은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완성했다특히 첫 로맨스 연기에도 불구하고 짝사랑부터 혼자서 마음을 정리하는 남자의 모습까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또한 촬영 내내 김재현은 주연 배우로서 연기뿐만 아니라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며 많은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김재현은 유쾌한 미소와 춤사위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며 주연으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이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내성적이고 서툰 공성우의 모습과 상반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재현은 “‘빅픽처하우스라는 드라마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드라마를 찍는 내내 연습생 기간도 생각났고성우라는 캐릭터를 통해 예전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이 드라마를 보신 많은 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을 위해 도전하셨으면 좋겠다저도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진심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1회에서 가영도 성우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성우의 꿈과 사랑이 모두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빅픽처하우스는 오늘 오후 6시 마지막 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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