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 2020 대한민국 국민브랜드 大賞 수상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20/10/12 [17:32]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 2020 대한민국 국민브랜드 大賞 수상

정다운 기자 | 입력 : 2020/10/12 [17:32]

 

(스타저널=정다운 기자)박복신 인사아트프라자 회장이 지난 달 22일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82020년 대한민국 국민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박복신 회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경제발전과 브랜드산업 육성을 위한 우수 브랜드를 개발하여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 회장은 그동안 전통 문화거리 인사동 중심부에 인사아트프라자를 개관하고 건물 1층부터 5층까지 전층을 갤러리로 오픈하여 저렴한 가격에 화단의 거장인 원로작가에서 신진작가들까지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했으며, 인사동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쉼터와 복합문화 공간인 카페가 있는 전시공간을 통하여 국내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복신 회장이 제82020년 국민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스타저널 편집국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관광객 수가 많이 감소하여 한산해지기는 했지만,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를 찾는 그림을 사랑하고 문화예술을 갈망하는 마니아층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     ©스타저널 편집국

 

박복신 회장은 인사동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복합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며, 인사아트프라자 개관 당시, 분쟁 소지가 있는 건물을 인수해 전 층을 갤러리로 탈바꿈하고 미술작가들뿐 아니라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그들만의 감성과 설렘으로 감동을 안고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여러 작가님들과 한국언론사협회 추천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는 마음이 너무나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복신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각지에서 접수된 마스크 2만장을 종로구청에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도배방지 이미지

문화·사회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