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송가인-신승태, 서로 사귈 뻔? ‘10년지기 국악친구’ 로맨스 전말 공개!

민강일 기자 | 기사입력 2021/04/16 [11:18]

‘컴백홈’ 송가인-신승태, 서로 사귈 뻔? ‘10년지기 국악친구’ 로맨스 전말 공개!

민강일 기자 | 입력 : 2021/04/16 [11:18]

 

 

'트롯여제’송가인과‘트롯 야생마’신승태가KBS 2TV ‘컴백홈’에 출연해 핑크빛 로맨스 비화를 공개한다.

 

청춘들의 서울살이를 응원하는 명랑힐링쇼KBS 2TV ‘컴백홈’(기획 김광수/연출 박민정) 3회가 오는17일(토)밤10시30분에 방송되는 가운데 세 번째 집 돌아온 게스트로‘전국 트롯체전’의 사제지간 송가인-신승태-오유진이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이 무명시절,동네 주민들과 가족 같은 정을 나눴던‘사당동 빌라’시절을 돌아볼 예정.

 

한편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가인-신승태는 특별한 인연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86년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국악 전공이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10년 전부터 알고 지내온 친구라고 서로를 소개했다.이어 송가인-신승태가 또 다른 인연을 쌓은 곳은 바로‘트롯 전국체전’. 10년지기 친구를 심사위원과 참가자 자격으로 다시 만난 것에 대해 송가인은“제가 심사를 보는데 갑자기 이 친구가 나왔다.나한테 말도 없이 나오더니 혼자서 겁나(?)떨더라”며 당시 신승태의 모습을 구수하게 회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송가인과 신승태의 로맨스 비화가 공개돼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신승태가“제 주위 사람들이 친구(송가인)랑 잘 지내서 결혼 한 번 해보라고 바람을 넣는다”고 털어놓은 것.나아가 신승태는“은근슬쩍 가인이에게‘사귈래?’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폭탄 고백을 해 주위를 핑크빛으로 물들였고,이에 송가인 역시 당시 고백을 떠올리며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꺼내 놓았다고.이에10년지기 국악친구 송가인-신승태의 로맨스 전말이 밝혀질‘컴백홈’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KBS 2TV‘컴백홈’은 오는17일(토)밤10시30분에3회가 방송된다.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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