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인 기록들이 쏟아 지는 2021 CJ 슈퍼레이스 오피셜 테스트

민강일 기자 | 기사입력 2021/04/28 [22:54]

비공인 기록들이 쏟아 지는 2021 CJ 슈퍼레이스 오피셜 테스트

민강일 기자 | 입력 : 2021/04/28 [22:54]

 ATLABX MOTORSPORTS 김종겸선수가 트랙을 달리고 있다. © 슈퍼레이스 제공 



(스타저널=민강일 기자)  28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차 오피셜 테스트부터  풀 스로틀이었다.

 

 

오전에 진행된 오피셜 테스트 첫 주행 세션부터 경쟁적인 랩 타임 단축 싸움이 벌어졌으며 기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나온 공식 최단 랩 타임 기록은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가지고 있는 1분53초004였으나 비록 비공인이기는 하지만 당일 진행 된 오피셜 테스트에서 김종겸 스스로 자신의 기록을 1분52초976으로 단축했고 또한 이어 같은 팀 동료인 최명길이 이 기록을 다시 1분52초879로 기록을 갱신 했으며 노동기(엑스타 레이싱)도 1분52초953를 기록하며 52초대 드라이버로 이름을 올렸다. 

 

 

오는 5월 16일 일요일 열리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같은 장소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점을 고려하면 흥미진진한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오피셜 테스트를 통해 지난 휴식기간 동안 각 팀과 드라이버들이 새 시즌을 알차게 준비했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챔피언의 자리를 향해 첫 레이스부터 기선을 잡고 싶은 드라이버들의 다툼, 그로 인해 탄생하게 될 최단 랩 타임 기록까지, 볼거리가 풍성한 개막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저널 민강일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noten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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