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저널=민강일 기자)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업십  시즌 첫 레이스 경기가 열렸다. 

▲  1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경기에서 캐딜락 CT4 차량이 트랙을 달리고 있다.  ©민강일 기자

이날 경기는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로 런칭한  ‘캐딜락 CT4 클래스(CADILLAC CT4 CLASS)’가 본격적인 개막과 함께 초대 우승자를 확정하였으며 폭우 속에서 펼쳐지며 완벽한 전후 비율의 RWD 플랫폼 자체부터 디자인 구성, 구동체계 등 모든 면에서 퍼포먼스에 집중한 CT4의 짜릿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했고 자동차용품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팩트코리아와 퍼포먼스 파트너 협약을 맺으며 캐딜락 CT4 차량이 레이싱 카로 변신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캐딜락 CT4 클래스 경기는 가장 빠른 랩타임 순으로 순위를 가리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초반 젖은 노면에 차가 미끄러지며 리타이어한 함승완 선수(No.1, 라온 레이싱)를 제외한 11명의 선수가 첫 공식 랩타임을 기록했으며 특히 1위부터 4위까지의 기록 차이가 불과 1초도 나지 않을 정도의 접전을 펼쳤다.

한편, 슈퍼레이스 2라운드는 내달 13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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