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토]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 슈퍼 6000클래스 황진우 개막전 우승

민강일 기자 | 기사입력 2021/05/17 [21:24]

[스타포토]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 슈퍼 6000클래스 황진우 개막전 우승

민강일 기자 | 입력 : 2021/05/17 [21:24]

(스타저널=민강일 기자) 지난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1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SUPER 6000’ 클래스에서 드라이버 황진우(38·아사&준피티드)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  지난 16일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경기 슈퍼 6000클래스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민강일 기자

 

 

빗속 레이스에서 황진우는 16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21랩)에서 펼쳐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에서 46분 54초 38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 하였고 지난해 시즌 챔피언 정의철이 (엑스타 레이싱·46분 57초 718)이 3.331초 차로 2위,  이찬준(로아르 레이싱·47분 09초 146)이 3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황진우는 초반 3위의 자리에서 1위, 2위를 바짝 추격하며 레이스를 이어갔으며 자신의 페이스를 온전히 지켜나가는 레이스로 경쟁자들이 실수를 범한 틈바구니를 놓치지 않고 파고들어 1위 자리를 차지 하였으며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문성학이 17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해 무려 8대를 추월한 끝에 8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하였다. 

 

 

이날 개막전은 비 때문에 사고가 속출하며 예선전부터 예선과 결승에서 리타이어가 속출하여 정회원(서한GP), 최광빈(CJ로지스틱스 레이싱), 하태영(울산X디알 모터스포트)은 예선전에서 사고로 리타이어했고, 결승전에서는 서주원(로아르 레이싱)이 3번 랩에서, 권재인(원레이싱)이 13번 랩에서 사고로 경기를 포기했다.

 

 

한편, 슈퍼레이스 2라운드는 내달 13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스타저널 민강일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noten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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