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오동섭 작가, 초대작가로 선정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21/05/26 [13:15]

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오동섭 작가, 초대작가로 선정

정다운 기자 | 입력 : 2021/05/26 [13:15]

 

(스타저널=정다운 기자한류문화원과 (사)한국언론사협회, K스타저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에 오동섭 작가를 초대작가로 선정하였다.

 

▲ 오동섭 작가    

오동섭 작가는 대전 MBC 창사 40주년 기념 초대전, 광주 대동갤러리 초대전, 광주 무등 갤러리, 아트페어 로열전시, 광주 아트페어 17의 전시회를 개최한 이력이 있다. 

 

이번 제1회 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에는 한일 월드컵 성공기원도], [대왕의 포효], [침묵의 형상], [한국호랑이 6000년의 흔적], [호랑이의 삶의 침묵], [질 주]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 [한일 월드컵 성공기원도]

 

이 [한일 월드컵 성공기원도]라는 작품은 장엄하고 그 위엄이 깃든 백두산 천지에 일출이 떠오르는 배경에 호랑이 12마리중 축구선수 11명과 중앙에 포효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표현했으며, 한국 축구대표 호랑이 상징 엠블럼으로 선정되어 축구 대표팀 우승을 바라는 의미한다.

 

  ▲작품- [대왕의 포효]

 

이 [대왕의 포효]이라는 작품은 호랑이는 우리에게 친숙하고 사랑스러운 동물이자 두려움과 강인함을 동시에 상징하는 동물로서 작품으로 표현하는 것이 쉬운 작업이 아니지만 그 생태적인 차원과 회화적인 차원을 연구하여 작품으로 승화시켰으며, 대왕의 포효는 호랑이의 털을 큰 붓으로 면터치 방식이 아닌 점묘 스타일로 한올한올 그렸기에 전체적인 표현은 사진에서나 가능한 드라이브기법을 응용하여 가만히 있다가 점차 표정이 바뀌면서 포효 후 다시 평상시 모습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작품- [침묵의 형상]

 

이 [침묵의 형상]이라는 작품은 호랑이의 습성상 군집생활을 잘 하지 않는 짐슴이나 인간들의 몰직함과 야심 때문에 동물원의 창살이나 써커스단의 조련사에 의해 채찍을 맞아가며 조련되어 본래의 야성을 잃어가고 결국은 그 위엄은 오간데 없는 슬픈 짐승으로 순화되어가는 것이 안타까워 인간에 대한 항의를 표현하였다.

 

  ▲작품- [한국호랑이 6000년의 흔적]

 

이 [한국호랑이 6000년의 흔적]이라는 작품은 호랑이는 선사시대의 태고적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간의 생활사에 함께 해온 것 중에 호랑이를 빼 놓을 수가 없다. 옛날 선조들은 호랑이를 벽사동물로 여겨서 호랑이의 그림을 집안에 소장하게 되었는데 그 것이 민화에 잘 나타나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으로 시작해 6,000년의 흔적을 더듬는 호랑이의 흔적중에 한 작품이다. 

 

  ▲작품- [호랑이의 삶의 침묵]

 

이 [호랑이의 삶의 침묵]이라는 작품은 곡예단의 호랑이는 그 야생성을 점차 잃고 조련사가 주는 먹이를 먹기 위한 동작을 취하나 말을 못하는 호랑이의 눈빛에서 긴장감이 안타깝게 느껴지며 그 모습에서 호랑이 삶의 침묵 명명(命名)한 작품이다.

 

  ▲작품- [질 주]

 

이 [질 주]라는 작품은 세계 각 나라 마다 상징하는 동물의 경우 미국 독수리, 중국 판다, 태국 코끼리, 한국 호랑이다. 위 작품에서 태극기를 배경으로 두 마리 호랑이가 역동적으로 질주하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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