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남GT , 삼성화재 6000클래스 통산 100번째 우승자 탄생

민강일 기자 | 기사입력 2021/10/30 [10:23]

2021 전남GT , 삼성화재 6000클래스 통산 100번째 우승자 탄생

민강일 기자 | 입력 : 2021/10/30 [10:23]

 

(스타저널=민강일 기자) 지난 24일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국제자동차경주장(Korea International circuit, KIC) 상설 서킷(1랩 3.045km)에서 대한민국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1 전남GT(Grand Touring)’ 가 개최됐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진 삼성화재 6000 클래스 경기에서 서한GP의 장현진이 폴 투 윈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6000 클래스 통산 100번째 우승자가 되었으며  장현진은 개인 통산 4승째를 역사적 우승으로 장식했다. 2019년 5라운드 우승 이후 2년여 만에 정상에 올랐다.

 

 

장현진에 이어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과 최명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2위,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각각 19점, 16점의 드라이버 포인트를 획득했다. 핸디캡 웨이트 120kg을 안고 출전한 드라이버 포인트 1위 김종겸은 1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남내구 클래스의 GT 300 결승에서는 박석찬(비트알앤디)이 1위, 남기문(비트알앤디)이 2위, 이창우(그릿모터스포츠)가 3위에 올랐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21 전남GT 대회는 각 클래스 별 경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슈퍼레이스는 용인 스피드웨이로 장소를 옮겨 오는 11월 6일과 7일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 6라운드(더블라운드)를 연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스타저널 민강일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noten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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