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미술원, (사)한국언론사협회, K스타저널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미술대상 조직위원회, 한류미술원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미술대상 초대전에서 김성숙 작가를 초대작가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이번 초대전 시상식에서 김성숙 작가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성숙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 [Dream-통일아리랑], [한국의 얼], [잔상 殘像], [대화], [마늘꽃]이라는 다섯작품을 출품하였다.
파란만장한 역경을 딛고 힘차게 일어나 대한민국이 통일되는 환희의 그날을 꿈꾸며~'나를 깨닫는 기쁨’이라는 뜻의 아리랑(我理朗)을 통일에의 염원을 담아 표현한 작품이다.
우리 민족의 혼과 얼이 담긴 아름다운 오방색의 색채구성을 바탕으로, 긴 세월동안 중국, 일본 등 외세의 침략에 수없이 짓밟히고 수탈되고 국토와 민족혼이 유린되었음에도 그 속에서 다시 일어나 발전적으로 정진하며 더욱 찬연하게 빛나는 한국의 얼을 표현한 작품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추이를 지켜보며 아름다운 대자연과 평화로운 도시를 죽음과 공포의 아비규환, 핏빛 아우성, 파괴의 검은 연기로 물들이는 잔혹한 실상을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이다.
형형색색의 단풍이 낙엽이 되어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우리 인생의 황혼기와 닮아있어 사람들이 서로 지나온 이야기를 나누며 화목하게 노년을 보내는 이미지를 단풍 낙엽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말리려고 펴 놓은 마늘이 햇살을 받아 핑크빛이 돌면서 저마다 생명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감동스러워, 꽃보다 아름답게 다가 온 “마늘꽃”을 표현한 작품이다. 김성숙 작가는 일본 국립 츠쿠바(筑波)대학에서 예술학 박사학위(2000년) 취득 후, 광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2001~2018)하였다. 사단법인 한국미술교육학회 회장 및 (사)한국예술교육학회 부회장, (사)전국여교수연합회 회장,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미술전시 및 미술교육 관련 논문, 저술활동을 통해 미술과 예술교육분야의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기여해왔다.
또한,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교육문화분과위원(팀장), 교육부 교원양성대학교발전위원회 교수대표 등을 역임하며 미술 및 예술교육정책의 혁신과 개발에도 주력해왔다. 지금은 광주교대 명예교수로서, 사)한국미술교육학회 자문위원, 광주광역시 교육청 국제교류자문위원, 현대문예작가회 자문위원, 사)전국여교수연합회 고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미술작품 제작, 전시 및 재난미술, 미술교육 관련 특강, 저술활동 등으로 미술과 문화교육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광주미술협회, 광주사생회, 전우회, 누드크로키회 토만사(토요일에 만나는 사람들) 정회원이며 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 기획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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