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서 즐기는 체코 최대 맥주 축제…‘필스너 페스트 2013’ 6일 개최

박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3/09/05 [16:49]

청계천에서 즐기는 체코 최대 맥주 축제…‘필스너 페스트 2013’ 6일 개최

박정아 기자 | 입력 : 2013/09/05 [16:49]
[K-스타저널 박정아 기자] 체코 최대의 맥주 축제가 서울 청계천에서 열린다. 

5일 사브밀러브랜드코리아는 “체코 최대 맥주 축제 ‘필스너 페스트’를 재현한 ‘필스너 페스트 2013’이 오는 6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빛 미디어 파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체코 최대 맥주 축제 ‘필스너 페스트’를 재현한 ‘필스너 페스트 2013’이 오는 6일 청계천로에서 개최된다.     © 박정아 기자
 
‘필스너 페스트’는 약 170년전 ‘라거 맥주’의 효시인 필스너 우르켈의 역사적인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체코 최대의 맥주 축제다. 유럽에서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옥토버 페스트와 함께 세계 최고의 맥주 축제로 손꼽힌다.

한국에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필스너 페스트 2013’에서는 체코의 대표 맥주인 필스너 우르켈 생맥주 시음, 브루마스터 체험존, 저글링․마임․불쇼․마술쇼 등 거리공연, 인터내셔널 마스터 바텐더 2013 그랜드 파이널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또한 필스너 우르켈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체코, 동유럽의 전통 음식도 제공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5천원의 입장료로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유니세프(UNICEF)에 기부된다. 이외 필스너 우르켈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클릭한 팬이나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은 무료입장 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필스너 우르켈 관계자는 “필스너 우르켈은 국내 출시 이후 최근 5년간 지속적인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필스너 우르켈을 더욱 가까운 곳에서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사진제공: 사브밀러브랜드코리아)

[K-스타저널 박정아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j.a-park@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문화·사회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