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복지 기초조사 연장 실시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5/01/19 [10:20]

서울시, 교육·복지 기초조사 연장 실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5/01/19 [10:20]

 

서울시 교육·복지 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어린이·청소년 관련 모든 기관(시설, 센터, 단체 등)과 교육 프로그램 및 강사 등 인적 자원을 조사한다.

 

이번 기초 조사는 서울시가 어린이·청소년 관련 교육·복지를 적극 확대하기 위해 처음 실시하는 조사로 관련 기관의 프로그램 및 인적 자원에 대한 기초 현황 자료를 파악하고, 새로운 자원을 발굴하여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서울시는 향후 기초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및 인적 자원을 파악하고 교육 지원 및 협력 체계를 확대하여 교육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며 자료집을 발간 배포할 예정이다.

 

센터장은 이번 기초 조사는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어린이·청소년 대상의 교육 지원 활동을 전수 조사하는 대규모 사업이라며, “이 조사를 통해 마을에서 묵묵히 좋은 교육을 위해 애쓰고 있는 기관과 전문가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하고, 이들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창의 사회의 새로운 교육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교육·복지 종합지원센터홈페이지 (http://www.school1004.org) 기초조사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070-7006-9804)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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