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원장, 4·11 총선에서 투표율이 70%를 넘으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겠다.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12/04/09 [19:48]

안철수 원장, 4·11 총선에서 투표율이 70%를 넘으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겠다.

이민영 기자 | 입력 : 2012/04/09 [19:48]

▲안철수 원장     © 스타저널 편집국
<k-스타저널>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이번 4·11 총선에서 투표율이 70%를 넘으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겠다고 유투브를 통해 공개한 2분 40초짜리 동영상을 통해 약속했다.

안 원장은 오늘 오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동영상에서, 자신은 꼭 투표를 하겠다는 메시지를 써 보이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의 의미는 경쟁과 대립의 시대에서 조화와 균형의 시대로 넘어가는 커다란 변곡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투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기도 하고 삶의 질이 좋아지기도 한다고 역설했다.

안 원장은 또 스마트폰 게임에서 '앵그리버드'의 의미는 나쁜 돼지들이 견고한 기득권인 성 속에 숨어 있는 것을 착한 새들이 자기 몸을 던져 성곽을 깨뜨리는 것이라며, 새 한 마리 한 마리가 유권자들의 한 표 한 표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투표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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