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하트, 스페인전 생에 첫 英대표팀 캡틴 임명

인터풋볼 | 기사입력 2015/11/13 [12:41]

조 하트, 스페인전 생에 첫 英대표팀 캡틴 임명

인터풋볼 | 입력 : 2015/11/13 [12:41]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웨인 루니와 부부장 게리 케이힐이 스페인전 결장을 예고한 가운데 주장 완장은 조 하트가 찰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미러’는 13일(한국시간) “하트가 스페인전에서 주장 완장을 찰 것이다. 루니에 휴식을 부여할 로이 호지슨 감독은 하트에게 주장 완장을 채울 것이다”고 보도했다.

삼사자 군단의 주장과 부주장이 모두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이며 하트에 기회가 찾아왔다. 하트는 자신의 56번째 A매치 경기에서 생에 첫 대표팀 주장완장을 차게 된다.

한편, 루니가 빠진 공격의 빈자리는 해리 케인이 메울 예정이다. ‘미러’에 따르면 잉글랜드는 4-1-4-1 포메이션에서 케인을 최전방에 두고, 로스 바클리에 No.10 역할을 부여할 예정이다.

# 잉글랜드, 스페인전 예상 선발 명단(영국 ‘미러’ 예상)

조 하트(GK)-카일 워커, 필 존스, 크리스 스몰링, 라이언 버틀랜드-라힘 스털링, 마이클 캐릭, 파비안 델프, 아담 랄라나-로스 바클리-해리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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