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인사청탁 의혹'에 일파만파...쏠리는 국민들 이목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8/07/27 [11:33]

유승민, '인사청탁 의혹'에 일파만파...쏠리는 국민들 이목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8/07/27 [11:33]
▲  유시민 문자메세지 내용   © 최미령 기자

(스타저널=최미령 기자)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6일 오후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수석였던 안종범에게 인사 추천을 하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의 문자 메시지가 공개되어 깨끗한 정치 바른미래당이 되겠다고 한 유승민 전 대표가 인사 청탁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커지고 있다.

유승민 전 대표는 안종범 전 수석에게 총 11명의 인사를 부탁했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 2014년 11월 안종범 전 수석에게 "금융위 정ㅇㅇ가 다니면서 XX은행 임원들을 다 자른다고 떠드나 본데 XX은행 부행장 박ㅇㅇ 씨가 잘 아는 분이니 자르지 말라고 정ㅇㅇ에게 말 좀 해주소"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한편,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쫄지않고, 성역없이 이슈를 던지는, 사이다 같은 MC 김어준의 생각과 블랙코미디가 가미된 완벽히 새로운 형식의 시사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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