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진 작가, 2024 대한민국 국가미술특별초대전 국가 미술 특별상 수상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24/03/12 [18:40]

문창진 작가, 2024 대한민국 국가미술특별초대전 국가 미술 특별상 수상

정다운 기자 | 입력 : 2024/03/12 [18:40]

 

대한민국 국가미술원, (사)한국언론사협회, K스타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미술특별초대전 운영위원회, 한류문화원, 한류미술원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국가미술특별초대전에서 문창진 작가가 국가 미술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문창진 작가가 이번 초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은 [바다가 보인다]라는 작품이다.

 

▲ [바다가 보인다], 53.0cmX45.5cm, 캔버스에 유채, 서양화

 

▲ 문창진 작가

문창진 작가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시카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특임교수로 있다.

 

1979년부터 유화를 시작하하여 공무원교직원미술동호인회인 <상록회>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해마다 한 차례 그룹전(상록미전)을 열고 있으며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수차례 개인전, 초대전, 그룹전을 개최한 경력이 있으며, 목우회, 중앙회화대전 등 국내 공모전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였고, 또한, 2013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앙데팡당 살롱전에서 주최 측인 국제앙드레말로협회로부터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였으며, 프랑스 콩코르디아에서 발행한 글로벌작가인명사전에 이름이 등재되었다. 

 

초기 작품은 풍경화를 인상파풍으로 즐겨 그렸으며 2009년 첫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그리고 2013년을 앙대팡당 살롱전 수상을 계기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숲과 나무의 이미지를 추상화하여 표현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그간의 작업을 정리하는 회고전을 가진 바 있다.

 

작품은 개인소장 이외에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을 비롯하여 세계보건기구, 제네바 대표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증진개발원, 보건의료연구원 등 공공기관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캘린더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고 라이트재단, 미래복지경영 등에서 작가의 작품으로 캘린더를 제작하고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정회원이자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