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도시여자들’ 이선빈, 심금 울린 눈물 연기…몰입도 UP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이선빈, 케미 여왕의 존재감…호소력 짙은 연기 ‘눈길’

조은설 기자 | 기사입력 2021/11/22 [11:21]

‘술꾼도시여자들’ 이선빈, 심금 울린 눈물 연기…몰입도 UP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이선빈, 케미 여왕의 존재감…호소력 짙은 연기 ‘눈길’

조은설 기자 | 입력 : 2021/11/22 [11:21]

▲ 사진 제공: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

 

(스타저널=조은설 기자) 배우 이선빈이 술꾼도시여자들을 통해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극본 위소영, 연출 김정식)은 미깡 작가의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신념인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일상을 그린 작품. 극 중 세 친구로 등장하는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의 열연과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어우러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공개된 술꾼도시여자들’ 9, 10화에서는 안소희 역을 맡은 이선빈의 호소력 깊은 눈물 연기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안소희는 아버지(정은표 분)의 사망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황. 아버지를 먼저 떠나보낸 소희의 안타까운 서사가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 가운데 이선빈은 감정을 폭발하는 오열 연기부터 내면의 슬픔을 억누르는 담담한 표정까지 다양한 감정선을 안정적으로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뒤에서 묵묵히 소희를 돕는 강북구(최시원 분)와의 커플 연기도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소희는 알게 모르게 자신을 챙겨주는 강북구를 의식하며 조금씩 거리를 좁혀가고 있는 상황. 츤데레처럼 행동하는 강북구와 소희의 인연이 감동은 물론 깨알 웃음까지 선사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선빈은 실감 나는 연기력과 능숙한 완급조절을 뽐내며 시청자의 호평을 얻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눈에 띄는 이선빈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선빈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은 매주 금요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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