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철 화가, 2023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의 초대작가로 선정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23/11/19 [19:04]

정대철 화가, 2023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의 초대작가로 선정

정다운 기자 | 입력 : 2023/11/19 [19:04]

한류문화원과 K스타저널, (사)한국언론사협회, 대한민국 국가미술원에서 주최하고,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운영위원회와 한류미술원이 주관하는 2023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에서 정대철 작가를 초대작가로 선정하였다.

 

이번 2023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에 출품한 작품은 [존재의 혼란1], [존재의 혼란2], [존재의 혼란3], [존재의 혼란4], [존재의 혼란5]이다.

 

 [존재의 혼란1], 162 x 130.3cm, Acrylic on canvas, 서양화

 

 [존재의 혼란2], 162 x 130.3cm, Acrylic on canvas, 서양화

 

 [존재의 혼란3], 53.0 x 45.5cm, Acrylic on canvas, 서양화

 

 [존재의 혼란4], 53.0 x 45.5cm, Acrylic on canvas, 서양화

 

 [존재의 혼란5], 162 x 130.3cm, Acrylic on canvas, 서양화

 

정대철 작가의 작품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작품의 주제는 실재와 허구의 낯설음이며 실재와 허구 사이의 경계인 <존재의 혼란> 연작을 시작하면서 ‘ 실재와 허구 ’에서 보여지는 익숙하지만 낯설게 다가오는 변조된 실재적 삶에 집중을 하였고 이렇게 다양하게 들어나는 과정을 통해서 양면적인 의미로 표현되는 의자는 자연스럽게 모티브(motive)가 되었다.

 

또한, 불안전한 본인의 내면의 자아를 끌어내어 표이지출하여 의자라는 매개체를 통해 감정을 이입할 뿐만 아니라 본인의 삶을 투영시켜 의미를 부여하였다.

 

<존재의 혼란> 연작은 본인의 삶을 경험에서 오는 내용으로 구성된 회화작품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본인의 시각에서 재해석되어 표현된 회화적 스토리텔링이며 예술적 목적성을 찾아가는 여정이라 할 수 있다.

 

실재와 허구 사이의 모호한 경계에 서 있는 우리는 현실을 인식하며 억지로 습득해야만 했던 것 들을 통해 삶을 영위하고 있으며, 그것은 우리를 서서히 잠식하고, 결국 이는 자아 상실과 소외감 등으로 이어지며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자아가 분열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작품에서 이러한 심리적 현상을 화면에 구현하고자 했고, 실재와 허구에서오는 이중적인 자아의 혼돈에 늘 갈등하고 불안전한 자아를 형성하는 자신을 보았으며, 이러한 실재적 삶의 행위는 늘 고민의 연속이지만 이런 고민은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향후 본인의 예술적 행위를 통해 승화시켜 나가고 싶다."

 

▲ 정대철 작가     

정대철 작가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를 전공했으며, 수상 경력은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 초대작가 를 비롯하여 전국 여수미술대전 최우수 및 우수상과  특선과 입선 전국 선샤인미술대전 최우수상 수상 및 우수상, 특선과  입선,  경남도전 입선 전국 개천미술대전에서 특선2회와 입선3회, 전국 김해미술대전 입선과  전국 순천미술대전 입선2회이며 그 외 다수 수상하였다.

 

전시 경력으로는 개인전과 단체전, 교류전 및 초대전 다수가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