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앵란, 신성일 국회의원 낙선 후 집안에 온통 빨간 딱지 붙어.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13/08/09 [15:52]

엄앵란, 신성일 국회의원 낙선 후 집안에 온통 빨간 딱지 붙어.

이민영 기자 | 입력 : 2013/08/09 [15:52]

엄앵란이 채널A <명랑해결단>을 통해 한때 집안이 온통 빨간 딱지로 도배됐던 사연을 공개했다. 

‘망하면 쪽박 차는 은퇴창업’ 특집으로 진행된 채널A <명랑해결단> 녹화 현장에서<지금까지 망한 사업만 6번! 7번째 사업을 시작해도 될까요?> 라는 임병기의 고민으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임병기는 자동차부품 사업을 하다 6억 원의 빚과 온 집안에 빨간 딱지가 붙었던 사연을 공개하자 엄앵란이 “나도 빨간 딱지에 대해 할 말이 많다”며 입을 열었다. 

남편 신성일이 국회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 한 후 온 집안이 빨간딱지로 도배됐고 죽고 싶을 만큼 정말 힘들었다며 당시의 절박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하지만 그 빨간딱지를 보며 보란 듯이 다시 일어서리라 다짐했다” 며 출연진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은퇴 창업에 대한 모든 고민을 풀어줄 ‘망하면 쪽박 차는 은퇴창업’ 특집은 8월 12일(월) 밤 11시, 채널A <명랑해결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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