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저널 임형빈 인턴기자>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엘루이 서울에서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쇼케이스가 있었다. 미니 앨범 '일루젼(illusion)' 컴백을 앞둔 쇼케이스라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쇼케이스에 앞서 각 멤버 개인개인의 색다른 컨셉을 하루에 한 장씩 공개하는 사전 프로모션과 지난 1일에 선 공개한 'step by step'은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10년 싱글 앨범 'Nativity' 으로 데뷔한 제국의아이들은 노래와 춤 뿐만이 아니라 예능, 드라마, 작사작곡 등 다양한 방면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는 진정한 엔터테이너의 끼를 가지고 있는 이른바 대세 실력파 아이돌 그룹이다.
이번 타이틀곡 '바람의 유령'은 히트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오마쥬로 하여 하우스댄스 기반 리듬과 14인조 오케스트라, 테너코러스가 더해져 웅장함을 더욱 더한 곡이다.
한편, 부상으로 공백이 있었던 리더 문준영이 합류하면서 2년 5개월여 만에 9인조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하는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가요 순위프로그램에 출연을 시작하는 등 많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K-스타저널 임형빈 인턴기자] rpeter13@naver.com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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