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걸그룹 와썹, 새 싱글 '놈놈놈'티저 공개..본격 컴백 카운트다운 돌입

이상철 인턴기자 | 기사입력 2013/11/08 [14:26]

힙합 걸그룹 와썹, 새 싱글 '놈놈놈'티저 공개..본격 컴백 카운트다운 돌입

이상철 인턴기자 | 입력 : 2013/11/08 [14:26]

▲ 7인조 힙합 걸그룹 와썹의 두 번째 싱글 타이틀 '놈 놈 놈(NOM NOM NOM)'의 영상 티저 캡처     © 이상철 인턴기자

 

[K-스타저널 이상철 인턴기자] 7인조 힙합 걸그룹 와썹이 오는 20일 발매하는 두 번째 싱글 타이틀 '놈 놈 놈(NOM NOM NOM)'의 영상 티저를 공개했다.

 

와썹은 지난 달 24일 '고무줄 넘기'라는 독특한 발상의 안무 테마와 콘셉트 이미지를 함께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고무줄 넘기'라는 예상치 못한 키워드는 곧바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와썹이 동명의 데뷔곡 '와썹'에서 '트월킹'과 '부티 바운스'등의 춤을 가미해 세련된 퍼포먼스로 승화시키며 여성 힙합 퍼포먼스의 최강자로 불렸던 만큼 '고무줄 넘기'가 과연 어떤 느낌의 퍼포먼스로 변모할 수 있을지를 두고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오늘 드러난 짧은 영상 티저에서는 화제의 '고무줄 넘기'를 짧게나마 만나볼 수 있으며, 색색의 화려한 고무줄을 넘나들며 경쾌한 발놀림으로 단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와썹의 모습은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분방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전체 그림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 7인조 힙합 걸그룹 와썹의 두 번째 싱글 타이틀 '놈 놈 놈(NOM NOM NOM)'의 영상 티저 캡처     © 이상철 인턴기자

퍼포먼스만큼이나 의상도 화려하며, 스포츠 유니폼을 연상 시키는 캐주얼에 운동화를 매치, 멤버들의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한편, 보디라인을 그대로 드러낸 흰색 보디수트로 순간 시선을 잡아끄는 섹시미를 발산하기도 한다.

 

와썹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힙합 퍼포먼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네티즌들의 극찬을 받아왔으며, 이들이 데뷔 당시 안무에 차용했던 '트월킹'이라는 춤이 큰 유행을 하고 있는 남미권에서는 와썹의 무대를 보고 이미 수차례 러브콜을 보냈을 정도다.

 

때문에 이번 싱글 발표가 갖는 의미는 와썹에게 더욱 남다르며, '고무줄 넘기'의 화려한 변신으로 걸즈힙합 최강자의 자리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한편, 와썹은 새 싱글 '놈놈놈'을 발표하는 오는 20일 전까지 매주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고무줄 넘기'를 기반으로 한 각 분야의 이색적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마피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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