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크레용팝 '빠빠빠' 패러디로 교통안전 캠페인     © 이상철 인턴기자

 
[K-스타저널 이상철 인턴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가 중국 교통안전 캠페인에 사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惠州)시 교통경찰은 '최신 유행 교통댄스 빠빠빠'라는 영상을 제작해 중국 동영상사이트 유쿠 등에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교통경찰 9명은 절도있는 칼군무로 '빠빠빠'의 모든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으며, 특히 크레용팝의 '직렬5기통 춤'을 재연한 '직렬9기통 춤'은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 걸그룹 크레용팝 '빠빠빠' 패러디로 교통안전 캠페인     © 이상철 인턴기자

영상에는 '불법 주·정차 금지', '오토바이 운전시 헬멧 착용하기', '무단횡단 금지', '음주운전 금지'등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지난 1일 게재된 이 영상은 유쿠에서 하루만에 조회수 176만7000여회를 기록할 정도로 중국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중국 공무원이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패러디해 캠페인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지난달 중국 소방당국이 '빠빠빠'를 패러디해 소방안전 공익 캠페인을 벌여 화제가 된 바 있어 걸그룹 크레용팝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다.
[사진제공: 크롬엔터테인먼트]

<K-스타저널 이상철 인턴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_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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