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나인투식스2' 녹화중 방귀사건 발생(?)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4/05/16 [10:42]

달샤벳 수빈, '나인투식스2' 녹화중 방귀사건 발생(?)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4/05/16 [10:42]
▲ MBC 에브리원 '나인투식스2' 방송 캡쳐     ⓒ 이상철 기자


[K-스타저널 이상철 기자] 걸그룹 달샤벳 수빈이 촬영 도중 방귀를 뀌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오늘 16일(금) 오후 8시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나인투식스2'에서는 직장 동료직원들을 위한 사내방송을 만드는 미션 수행 중 달샤벳 수빈의 방귀사건이 발생했다.
 
사내방송에 대한 열띤 회의를 하던 중 누구보다 적극적인 발언을 하던 수빈의 목소리와 함께 촬영장에 수상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 

팀원인 김대희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수빈에게 '방귀 뀌었냐?'라며 돌직구를 날렸으며, "본인이 더 잘 알지 않냐? 수빈이 크게 말을 하면서 뒤로 '뽕' 소리를 냈다"고 주장했다.
 
이에 수빈은 크게 분노하며 "이거 소리 감지 테스트기 켜야 된다. 난 아니다. 핸드폰 진동소리였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사실 규명을 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팀원들은 여자 아이돌의 방귀소리 소동에 팀원들 모두 웃음바다가 되었고, 누구도 수빈의 편으로 나서주지 않았다.
 
수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시 한 번 "그건 방귀소리가 아닙니다. 누가 들어도 핸드폰 진동 소리였고, 내가 안 뀌었어요."라며 진상규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샤벳 수빈 방귀사건의 진위와 함께 수빈의 독특한 목풀기와 뻔뻔한 사내방송 진행까지 오늘 16일 금요일 저녁 8시 MBC 에브리원 '나인투식스2'에서 모두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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