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아일랜드 이홍기     © 박윤우 인턴기자

 
 
[K-스타저널 박윤우 인턴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홍콩에 이어 대만 팬미팅도 성황리에 마쳤다.

이홍기는 지난 29일 오후 7시(현지시각) 부터 대만 TICC에서 두 번째 팬미팅을 가졌다. 대만에서는 지난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이홍기 주연의 드라마 ‘백년의 신부’가 매주 21시 시간대에 인기리 방송 중으로 현지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이홍기가 1999년 처음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던 때부터의 ‘인생그래프’가 집중 조명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배우뿐 아니라 데뷔 8년차의 아시아 대표 밴드 FT아일랜드 메인 보컬로도 입지를 단단히 한 이홍기는 “앞으로 나올 앨범이 FT아일랜드 정규 5집이다. 전곡 우리의 자작곡으로 꽉 찬 앨범이니 많이 기대해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또한, 팬들이 직접 준비해준 팬 이벤트 영상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글썽 글썽이던 이홍기는 “(FT아일랜드 멤버들 없이) 혼자 온 건 이번이 처음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 해서 여러분들이 나를 365일 찾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홍콩과 대만 팬미팅에 이어 다음달인 7월 19일 싱가포르에서 개인 팬미팅 ‘이홍기의 프로포즈’ 투어를 이어나간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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