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여의도공원에서 가수 윤하가 깜짝 게릴라 공약을 펼치기 위해 참석하고 있다.     © 이상철 기자

 
[K-스타저널 이상철 기자]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여의도공원에서 가수 윤하가 깜짝 게릴라 공약을 펼치기 위해 참석하고 있다.
 
이번 윤하의 깜짝 게릴라 공연은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와의 대화 중 성사된 공연으로 타블로는 지난 2일에 신곡 '우산'을 공개한 윤하에게 "오늘 비가 오면 길거리 빗속 라이브 영상을 찍어서 올리기"라고 미션을 주었으며, 이날 장맛비가 쏟아져 윤하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게릴라 콘서트를 기획 한 것이다.
 
윤하의 게릴라 공연은 "윤하의 공약 실천 기사를 본 MBC 뮤직 관계자가 " '피크닉라이브 소풍' 프로그램 콘셉트와 윤하의 공약 내용이 잘 맞아 윤하의 소속사를 통해 요청하며 빠르게 현실로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깜짝 게릴라 공연 공약 미션은 갑작스럽게 SNS를 통해 공지가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에도 수백 명들이 넘는 팬들이 가득 모였으며, 이날 윤하는 신곡 '우산'을 비롯하여 '혜성', '붉은노을', 등을 부르며 늦은 새벽까지 자리를 지켜 준 팬들을 위해 노래를 불렸다.
 
한편, 가수 윤하의 깜짝 게릴라 공약 미션 모습은 오는 10일 오후 6시 MBC 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에서 방송 될 예정이다.
 
<K-스타저널 이상철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_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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