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토]'터널 3D' 연우진, “정유미와 멜로에서 다시 만나고 싶어”

박윤우 인턴기자 | 기사입력 2014/07/17 [17:24]

[스타포토]'터널 3D' 연우진, “정유미와 멜로에서 다시 만나고 싶어”

박윤우 인턴기자 | 입력 : 2014/07/17 [17:24]
▲ 16일 오전 영화 '터널 3D'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연우진.     © 사진: 이상철 기자

[K-스타저널 글: 박윤우 인턴기자 / 사진: 이상철 기자] 영화 ‘터널 3D’ 배우 연우진이 함께 호흡을 맞춘 정유미와 멜로도 같이 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1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압구정 CGV에서 영화 ‘터널 3D’(감독 박규택) 제작보고회에서 연우진은 정유미에게 “실제로 동갑이다. 작품을 하면서 동갑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기회가 굉장히 많았는데 이번에 정유미와 함께 한다고 했을 때 함께 연기하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겉으로 보여지진 않지만 정유미는 따뜻한 사람이다. 큰 바위같은 느낌을 주며 좋은 사람과 함께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 씀씀이가 좋다”고 말해 정유미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연우진은 “함께 소주잔을 한 잔 기울이는데 '지금 좋은 술을 함께 하고 있다'고 느꼈다"며 "예쁜것은 물론이고, 많은 만남을 갖지 않아도 연기 이야기로 잘 통해서 마음 씀씀이도 좋고 믿음이 간다. 앞으로 멜로도 같이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터널 3D'는 터널에 갇힌 친구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이야기를 담은 국내 최초 풀 3D 청춘 호러물로, 오는 8월 13일에 개봉 될 예정이다.
 
<K-스타저널 박윤우 인턴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yoonnim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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