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수임경매 공익서비스 국내에도 등장

최정호 기자 | 기사입력 2011/03/27 [07:55]

변호사수임경매 공익서비스 국내에도 등장

최정호 기자 | 입력 : 2011/03/27 [07:55]

<스타저널>최근 미국에서는 변호사 수임경매사이트가 등장하였다는 국내 언론보도가 있었다. 국내에서도 변호사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면서도 제한된 비용과 정보의 부족으로 적합한 변호사님들의 찾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공익서비스가 개시되었다.

전문직 소셜네트워크에서는 변호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반인이 #MyLawyer 해쉬태그와 함께 사안을 올리면 1주일 내에 국내 100개 법률사무소에 사안에 대한 기본검토와 업무제안을 요청하여 이를 요청자에게 제공해 주는 공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일반인들은 자신의 사건에서 어떠한 점들을 유념하여야 하는지 기본적인 지식을 얻고 가장 성실하고 전문적인 조언과 제안을 해 주신 변호사님을 찾을 수 있다. 마이로이어(#MyLawyer) 서비스는 청년 변호사들이 실업사태를 호소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일반인들에게는 변호사의 문턱이 높기만 한 불합리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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