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HELLOVENUS), 유아라-윤조 팀 탈퇴 '팀 재정비 후 활동 지속'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4/07/31 [15:53]

헬로비너스(HELLOVENUS), 유아라-윤조 팀 탈퇴 '팀 재정비 후 활동 지속'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4/07/31 [15:53]

▲ 걸그룹 헬로비너스     © 이상철 기자

[K-스타저널 이상철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유아라, 윤조가 팀을 탈퇴한다.
 
31일(오늘) 걸그룹 헬로비너스 소속사 트라이셀미디어 측은 공식 카페에 "㈜판타지오와 ㈜플레디스 양사는 트라이셀미디어를 통해 공동으로 진행해오던 헬로비너스 프로젝트를 최근 서로의 발전적인 방향을 위해 양사 합의 하에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헬로비너스 여섯 멤버는 원래 소속사인 판타지오(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플레디스(유아라, 윤조)로 복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판타지오에 속한 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은 팀 재정비 이후 4인조 헬로비너스로서 음반활동 및 연기활동을 이어가며 플레디스에 속한 유아라와 윤조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음반 및 연기자 등으로 활동을 계획 중이다.
 
트라이셀미디어는 "팬 여러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갑작스럽게 전해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 드리며 이는 멤버들 모두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재정비이니만큼 너그러운 마음으로 여섯 멤버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헬로비너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럴수가 팀 탈퇴라니?", "헬로비너스 컴백 기대했는데..", "갑작스러운 발표에 당황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트라이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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