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희찬 감독 두 번째 코미디 ‘Mr.아이돌’ 본격 촬영 돌입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4/11 [08:42]

라희찬 감독 두 번째 코미디 ‘Mr.아이돌’ 본격 촬영 돌입

신창훈 기자 | 입력 : 2011/04/11 [08:42]

<스타저널>"바르게 살자" 라희찬 감독의 두 번째 코미디 이 박예진, 지현우, 김수로, 임원희, 박재범 등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2월 28일 크랭크인, 촬영에 돌입했다. (감독: 라희찬, 제작: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시너지)은 엔터테인먼트계의 마이더스 손 사희문(김수로)의 스타뮤직에 반란을 일으킨 오구주(박예진)의 신생 아이돌 훈련소, 참피온뮤직이 생계형 사고뭉치들을 모아 ‘국민아이돌’ 키우기에 도전하는 코미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마이더스, 김수로 VS
사고뭉치를 모은 열혈 프로듀서, 박예진. 아이돌의 왕을 키운다!

스타 메이커이자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마이더스 손! 우리시대 가장 기운쎈 코미디 배우 김수로가 대형기획사 스타뮤직의 대표 ‘사희문’역으로 돌아왔다. 특히 김수로가 열연할 ‘사희문’ 캐릭터는 실제 유명 제작자들을 연구, 합성함으로써 특별한 재미를 기대케 한다. 김수로의 대제국에 맞서는 듣보잡 참피온뮤직의 프로듀서 ‘오구주’ 역엔 박예진이 맞붙는다. <청담보살>의 소문난 미녀보살, [선덕여왕]의 천명공주 그리고 [마이 프린세스]의 매력적인 악녀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팔색조처럼 변신중인 그녀가 사고뭉치들을 모아 국민돌로 키우는 열혈 음악 프로듀서 역을 맡은 것.

그녀가 만들 그룹 ‘미스터 칠드런’의 리드보컬 ‘이유진’역에는 지현우가 도전한다. 영화 <올드 미스 다이어리>,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메리 대구 공방전] 등에서 활약한 지현우가 콧대 높은 인디록 보컬출신으로 박예진(오구주역)과 24개월 할부로 계약을 맺는 생계형 아이돌로 대변신! 특별한 재미를 모은다. 또한 실존 그룹 ‘더 넛츠’로 활동하고 있는 지현우가 이번엔 아이돌 그룹으로서 댄스까지 소화해내야 하는 역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원희, 고창석, 장영남, 주진모 등 개성만점의 연기파 배우들과 박재범, 아이돌 그룹 유키스, 남규리 등 실제 아이돌 출신의 배우들까지 합세함으로써 인물 하나하나 놓칠 수 없는 재미를 기대케 한다.

<바르게 살자> 라희찬 감독의 두 번째 작품
한국 최초의 아이돌 소재, 남녀노소가 즐길 국민영화로 승부!

은 바른 생활 사나이의 은행강도 모의 훈련기를 그린 <바르게 살자>로 데뷔, 흥행 대성공을 거둔 라희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등장인물들에 특별한 캐릭터를 부여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재미를 잡아내는 재능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는 그의 두 번째 코미디 은 춤과 음악, 그리고 엔터테인먼트계의 꽃이라 불리는 아이돌의 별난 이야기를 그림으로써 전작을 넘어서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의 붐과 함께 대한민국의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아이돌’! 그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백스테이지를 흥미진진하게 그릴 은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력, 화려한 캐스팅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작품으로 2011년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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