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4G’ 6월 초 개봉확정 & 1차 티저포스터 공개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4/11 [08:44]

‘스크림4G’ 6월 초 개봉확정 & 1차 티저포스터 공개

신창훈 기자 | 입력 : 2011/04/11 [08:44]

3편의 시리즈로 공포영화의 기준을 재정립한 <스크림>이 <스크림4G>(수입: 마스 엔터테인먼트, 롤링픽쳐스/배급: 시너지)로 돌아왔다. 11년 만의 반가운 귀환을 6월 초로 확정하고 1차 티저포스터를 공개한다. <스크림>의 트레이드 마크인 ‘고스트 페이스’를 활용한 1차 티저포스터는 공포영화 제왕의 귀환을 예고하는 동시에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로 기대감을 높인다.

▲     © 스타저널 편집국
“헬로우, 시드니?” 공포영화의 제왕이 돌아온다!
새로운 룰과 창의적인 공포로 무장한 엔터테인먼트 호러로 기대감 고조!

<스크림4G>는 작가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 시드니와 새로운 룰을 가지고 더욱 악랄한 모습으로 나타난 ‘고스트 페이스’와의 목숨을 건 게임을 그린 엔터테인먼트 호러. <스크림4G>는 1990년대 <스크림> 시리즈로 공포영화의 새로운 물결을 주도한 공포영화의 제왕 웨스 크레이븐 감독과 케빈 윌리엄슨 각본가, 또한 배우들까지 오리지널 멤버들이 11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오랜만에 돌아온 <스크림4G>는 새로운 세대를 위해 업그레이드된 룰과 창의적인 공포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스크림>만의 기발하고 독창적인 풍자와 장르 비틀기 또한 여전해 기존 시리즈를 함께한 세대나 새로운 세대 모두에게 반가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전달할 것이다. 제목에 붙은 4G의 ‘G’는 Generation의 약자로 새로운 세대에 친숙한 감각으로 <스크림>이 다시 한 번 공포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니브 캠벨, 커트니 콕스, 데이빗 아퀘트 등 <스크림> 시리즈의 원년 멤버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영화의 중심을 잡아준다. 또한 줄리아 로버츠의 조카이자 배우인 <발렌타인 데이>의 엠마 로버츠와 <히어로즈>의 헤이든 파네티어,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의 루시 헤일 등 ‘스크림 퀸’을 두고 벌이는 할리우드 신성 여배우들의 연기 대결은 활기를 불어 넣는다. <스크림>의 주인공만큼이나 기대를 모으는 것 바로 1편의 드류 베리모어와 같은 카메오. <피아노><엑스맨>의 안나 파킨과 TV드라마 <가십걸><히어로즈>의 크리스틴 벨 등이 카메오로 출연하여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개봉확정과 함께 공개한 1차 티저포스터는 ‘고스트 페이스’의 등장으로 호기심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화의 대표적인 명대사인 “헬로우, 시드니?”를 활용한 카피는 섬뜩한 긴장감과 함께 살인마 ‘고스트 페이스’와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예고한다.

공포영화 제왕의 귀환! 2011년 첫 공포로서 새로운 룰을 창조해내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스크림4G>는 오는 6월 초,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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