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상견례’ 3주 연속 예매율 1위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4/13 [17:18]

‘위험한 상견례’ 3주 연속 예매율 1위

신창훈 기자 | 입력 : 2011/04/13 [17:18]
▲     © 스타저널 편집국
2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면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제공/배급: 롯데쇼핑㈜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전망좋은 영화사, 감독:김진영, 주연:송새벽, 이시영)가 개봉 3주차에도 여전히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념을 토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맥스무비 25.13%, 인터파크 26.52 %, 씨즐 34.70%, 예스24 22.02%를 비롯해 영진위 집계에서도 27.08%를 기록, 예매사이트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한 <위험한 상견례>는 상영작인 <써커 펀치>, <라스트 나잇>, <황당한 외계인 : 폴> 등을 비롯하여, 14일(목) 개봉 예정작인 류승범 주연의 <수상한 고객들>, 김승우 주연의 <나는 아빠다>, 할리우드 액션 영화 <한나>, 애니메이션 <노미오와 줄리엣>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압도적인 수치로 물리치고 3주 연속 최고의 자리를 지키며 식지 않는 뜨거운 흥행 열기를 내뿜고 있다.

예매율 뿐만 아니라 점유율에서도 45%가 넘는 독보적인 수치로 극심한 보릿고개에 시달리던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2011년 최강의 국민 영화로 자리매김한 <위험한 상견례>. 현재 150만 관객을 돌파, 뜨거운 열기로 200만 돌파를 향해 승승장구 하고 있는 <위험한 상견례>는 웃음과 재미, 감동과 여운을 전하며 국민 코미디 영화로서 뜨거운 저력을 발휘하며 흥행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다홍(이시영 분)을 향한 일편단심 현준(송새벽 분)에게는 그 무엇보다 힘든 난관이 있었으니 바로 그녀의 가족들! 범상치 않은 포스로 현준을 시험하는 아버지(백윤식 분)와 어머니(김수미 분) 그리고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오빠(정성화 분)와 고모(김정난 분), 대식(박철민 분)까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한 남자의 코믹 어드벤쳐 <위험한 상견례>는 2011년 3월 31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반가운 웃음 핵폭탄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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