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전국 초등학교 독서릴레이 감상문 대회” 개최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4/14 [10:09]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전국 초등학교 독서릴레이 감상문 대회” 개최

신창훈 기자 | 입력 : 2011/04/14 [10:09]

[스타저널]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회장 박철원 www.hanuribook.or.kr)는 초등학생의 책 읽는 습관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독서릴레이 감상문 대회”를 개최하고 4월 18일부터 그 첫 릴레이를 시작한다.

 

“전국 초등학교 독서릴레이 감상문 대회”는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가 사전에 접수받아 선발한 8개 초등학교를 3그룹으로 나누어 6주 동안 전교생 수만큼 책을 대여해주고 코스가 끝나면 대여 도서를 회수하여 다음 학교로 책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독서릴레이 기간 동안 학교와 협력하여 감상문 대회 열어 학년별로 우수작을 선정한 뒤 상장과 부상(5만원권 도서상품권)을 제공한다.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는 릴레이가 끝난 학교마다 독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초등부 도서 300권을 기증 하고, 독서 진흥을 격려하는 의미로 학교장에게 독서진흥 감사패를 증정한다. 또한 모든 코스가 완료되어 독서 릴레이 끝나는 연말에 각 학교를 대표하는 우수작품을 모아 참가학교 전체 중 학년별로 우수작을 뽑아 상장과 부상(20만원권 도서상품권)을 시상한다.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박철원 회장은 “보다 많은 초등학생들이 양질의 책을 접하고 독후활동을 하면서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독서릴레이 감상문 대회를 개최했다”며 “올해는 시범적으로 경기권 학교를 선발하고, 좀 더 많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책과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이를 확대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전국 초등학교 독서릴레이 감상문 대회”에 참가하는 초등학교는 8개로 용인 용마초등학교, 안산 별망초등학교, 성남 매송초등학교, 부천 부곡초등학교, 수원 조원초등학교, 고양 강선초등학교, 안양 남초등학교, 군포 오금초등학교 이다.

(문의) 02-6430-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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