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UNAIDS 친선대사 위촉식 참석 및 축하 공연 펼쳐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8/29 [17:15]

JYJ, UNAIDS 친선대사 위촉식 참석 및 축하 공연 펼쳐

신창훈 기자 | 입력 : 2011/08/29 [17:15]
[스타저널]
 
JYJ(재중, 유천, 준수)가 연일 거듭되는 국제적인 행사 참석으로 한국을 빛내는 글로벌 인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지난 8월 2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제 10차 아시아·태평양 에이즈대회 (ICAAP10: The 10th International Congress on AIDS in Asia and the Pacific, 이하 ICAAP10)’에서 UNAIDS(유엔에이즈, UN 산하 에이즈 전담기구) 아태지역 친선 대사(Goodwill Ambassadors)로 JYJ가 한국인 최초로 임명되어 위촉식 및 기념 축하 공연을 가졌다.

JYJ는 70여 개국 4 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올바른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쓰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재중과 박유천은 “에이즈가 국제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에이즈 감염 예방을 위한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김준수 또한 “에이즈는 한번 걸리면 치명적인 질병이지만 꾸준히 치료받으면 오래 살수 있다.”며, “하지만 완벽한 치료제가 없는 만큼 예상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JYJ는 다가오는 9월 4일까지 열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폐막식 무대에 올라 다시 한번 세계에 한류를 알리는 대표적인 한국 가수로 등장한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212개 회원국의 세계 정상급 육상선수 2천 여명이 참가하고 전 세계 65억 명이 TV 중계를 시청하는 등 권위있는 국제대회다. 폐막식 공연은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JYJ는 이 무대에서 9일간 펼쳐진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전세계 팬들에게 인사할 계획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월드와이드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실시한 JYJ의 저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러한 국제적인 행사에 JYJ의 참석을 요청하는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신 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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