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가요계 “적수가 없다”

박승희 기자 | 기사입력 2012/06/10 [18:06]

인피니트,가요계 “적수가 없다”

박승희 기자 | 입력 : 2012/06/10 [18:06]
▲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이피니트     © SBS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인기가 뜨겁다.

 
  인피니트는 6월 1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추격자’로 지나, 백지영등을 누르고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MBC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등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은 물론 Mnet ‘엠카운트다운’등 케이블TV까지 컴백 3주만에 각종 순위 프로그램 1위를 싹쓸이해 가요계를 강타한 인피니트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가요계 1주 천하라는 말이 나올만큼 차트의 빠른 변화 속에서 연속 2주 1위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인피니트는 파워풀하면서도 절도있는 군무,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로 다양한 연령층들을 사로잡으며 아이돌 포화상태인 가요예에 인피니트 천하통일을 이루었다는 전망이다.

 
  또한 지난 9일 데뷔 2주년을 맞아 인피니트의 2030 팬페이지 누나피릿 회원들은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회원들이 모은 헌혈증 101장과 인피니트의 앨범 20장을 전달했으며, 유니세프에도 100만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봉사활동을 위해 경기도 광주의 한사랑 장애영아원을 찾는 등 성숙한 팬문화를 보여주며 가요계에 훈훈함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추격자’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 네이버 뮤직 등에서 음원 오픈 1위를 시작으로 현재도 상위권에 랭킹되어 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은 유투브를 통해 “인피니트 추격자 리액션 동영상”을 올리며 일본을 비롯 해외에 부는 인피니트 열풍을 증명하고 있다.

 
  가요계 첫 등장부터 남다른 행보를 걸어온 인피니트는 지속적인 연습과 노력으로 2년이 지났음에도 특유의 장점으로 꼽히는 칼군무는 여전히 변함없으며, 우현과 성규는 ‘불후의 명곡’을 통해 엘과 성열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멤버 개개인이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존재감을 확실하게 알리는 등 차별화된 전략과 멤버들의 노력이 더해져 아이돌 그룹의 모범답안으로 이름을 남기고 있다.

 
  이미 더 이상의 가요계 추격자가 없음을 공식화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피니트는 1위 호명에 멤버들은 말을 잇지 못할 만큼 폭풍 눈물을 흘릴만큼 순수함을 간직한 그룹이다.

  (사진:SBS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K-스타저널 박승희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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