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프랑스 파리 드골 공항 접수-월드 프린스’로 직진

최수형 기자 | 기사입력 2012/07/11 [22:08]

장근석, 프랑스 파리 드골 공항 접수-월드 프린스’로 직진

최수형 기자 | 입력 : 2012/07/11 [22:08]
[K-스타저널 최수형 기자] ‘아시아 프린스’에서 ‘월드 프린스’로 진화하고 있는 배우 장근석이 파리 드골 공항도 접수했다.

지난 9일(월) 개인 일정 차 파리에 방문한 장근석이 공식 일정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장근석의 입국 소식을 접해듣고 운집해있던 현지의 팬들에게 뜨거운 환대를 받아 ‘월드 프린스’의 면모를 보인 것.

특히, 파리 드골 공항에 몰려있던 팬들은 아시아 팬들은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유럽 지역의 팬들이 장근석을 마중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고, 서툴지만 한국어로 “장근석”, “사랑해요”를 연호하는가 하면 일제히 휴대폰을 꺼내 들고 그의 사진을 찍는 등 뜨거운 환호를 받아 이동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정도였다고.

 


파리의 한적한 길에서도 장근석을 알아보고 인사하는 많은 프랑스 팬들은 물론 그의 이름을 한글과 한자로 적어 애정을 전하기까지 하는 등 예상치 못했던 뜨거운 사랑을 받아 놀랐다는 후문.

장근석이 공식적으로 유럽 쪽에 진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전 세계로 뻗어있는 SNS, 현지 유투브 사이트나 장근석의 공식 유투브 등을 통해 그의 인기가 나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7일(토) 자신의 2012 아시아 투어의 첫 서막을 연 서울 공연에서 언급했던 장근석의 멘트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장근석은 "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한 곳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올해 연말 유럽에서 클러빙 투어를 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계획을 알렸으며 “더 큰 꿈을 꾸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어 현실을 이루어 가고 있는 장근석의 행보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7일(토)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2 in Seoul>’로 대대적 아시아 투어의 첫 서막을 성공리에 열었으며,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K-스타저널 최수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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