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Dudream) 페스티벌’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 7.31(토)~8.13(금)까지 14일간 열려8월엔 한강에서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물결에 동참해 보세요.8월엔 한강에서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물결에 동참해 보세요. 시민 한분 한분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힘을 발휘합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행복을 충전시킬 수 있는 한강 글로벌 프로젝트인‘두드림(Dudream) 페스티벌’행사를 7.31(토)~8.13(금) 14일간 여의도 한강공원일대에서 펼쳐진다. ‘둥글고 크며 시원하게 보기 좋은 모양’을 뜻하는 우리말 ‘두리두리’와 ‘꿈’을 의미하는 영어 ‘dream’을 합하여 “두드림”이란 이름을 통해, “둥글고 큰 꿈을 키우고 새로운 꿈을 두드릴 수 있는 용기를 주자”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강사랑 나눔 투어’는 평소 한강방문이 쉽지 않은 시설아동 및 홀몸노인들을 7.31(토)~8.1(일) 양일간 한강으로 초대해 가까이에서 한강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월 31일에는 시설아동 200명이 한데 모여 잠깐 동안이지만 새로운 친구과 함께 “한강 완전 멋져요!”,“다리에서 분수가 나올 때 신기했어요“, “친구들한테 나도 유람선 타봤다고 자랑 할 꺼에요!” 등을 외치며 한껏 부푼 꿈을 키우고, 8월 1일에는 홀몸 노인 200분께서 한강투어를 통해 외로움이 아닌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잠실선착장에 임시로 마련된 건강검진센터에서는 제인한방병원 의료진이 노인분들과 아이들의 건강 상담 뿐 만아니라 체지방 검사, 스티커 침을 통해 건강을 되찾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해외 빈곤아동 돕기 사진전이 7.31(토)~8.13(금) 14일간 여의도 선착장 앞에서 열린다. 이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가난 속에 꿈을 키우는 세계 빈곤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작은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여의도 선착장 앞에서 7.31(토)~8.13(금)까지 펼쳐지는 사진전은 ‘Hope is here!’(희망은 가까이에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진솔한 모습과 희망을 만들어 가는 그들의 얼굴과 일상을 카메라에 담은 사진작가 ‘Jon Warran’의 작품과 월드비전 소속 홍보대사 ‘김혜자’· ‘박나림’·‘정영숙’·‘한혜진’·‘박상원’ 등 연예인들의 아프리카 활동모습을 담은 40여점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금 모금은 유람선 내부(유쉘알파, 베타, 뷔페, 바베큐유람선)에 4개의 모금함을 설치하여 시민고객들이 한강도 즐기고 가난 속에서 꿈을 키우는 세계 빈곤아동들을 도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한강사랑 나눔 투어’라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한강방문이 쉽지 않은 시설아동, 홀몸노인, 장애인 등 3,000여명을 한강으로 초대해 가까이에서 한강의 소중함을 알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인 C&한강랜드, 제인한방병원, 오리온제과, 해태&크라운 등 많은 업체가 이웃사랑 운동에 동참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나눔 실천을 위한‘두드림(Dudream) 페스티벌’을 통해 보다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매년 아동들을 초청하여 한강을 견학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훗날 어린이들이 더 큰 나눔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을 만드는 일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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