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저널 박승희 기자]애프터스쿨의 글로벌 유닛 ‘오렌지 캬라멜’이 일본 최대 음악축제인 ‘a-nation(에이네이션)’에 출연한다.

  20일, 에이네이션 공식 홈페이지에는 8월 10일 열리는 ‘a-nation Music Week Asia Progress F’ 출연자가 공개되었다. 이에는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AKB48’과 애프터스쿨의 글로벌 유닛! 로 日 데뷔를 앞두고 있는 오렌지캬라멜이 함께 게재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렌지캬라멜은 지난 4월과 6월 진행된 애프터스쿨의 첫 일본 라이브 투어 콘서트[PLAYGIRLZ]에서 선보인 첫 무대에 이어 에이네이션을 통해 공식적 두 번째 무대를 가지게 된다. 국내 ‘유닛’열풍의 선두주자로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이들은 일본 공식 데뷔 전부터 모든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 그 위상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AKB48랑 같은 무대 선다니 진짜 일본에서도 대박인가보다”, “일본에서 인기 있을 줄 알았음”, “오렌지캬라멜이 좀 짱이긴 하지”, “드디어 오캬의 부활인가! 기대기대”, “오~ 에이네이션도 나오는구나!” 라며 오렌지캬라멜의 에이네이션 참가 소식에 기대를 보였다.

  한편, 오렌지캬라멜과 AKB48등이 참여하는 ‘a-nation Music Week Asia Progress F’은 8월 10일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 1체육관에서 열린다.(사진제공: 플레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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