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 스페인과의 맞대결을 앞둔 웨인 루니(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디에고 코스타(27, 첼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잉글랜드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스페인과 친선경기를 앞두고 있다. 양 팀의 경기는 친선전 그 의상의 의미를 갖고,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특히 EPL의 두 공격수, 루니와 코스타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잉글랜드의 주장 루니가 코스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나는 사실 지난 시즌 올해의 선수로 코스타에 투표했다. 그는 첼시에 엄청난 선수기 때문이다. 나는 그가 환상적인 선수라 생각한다”고 코스타를 평가했다.

이어 “그는 파이터다. 그러나 그것은 그의 경기에 일부라 생각한다. 그 누구도 그에게 그것을 멈추라 말하기 어려울 것이고, 나 또한 그렇게 느낀다. 그는 그것을 즐기고 있고, 동료들도 그런 그를 좋아할 것이다”고 최근 코스타의 난폭한 행동에 대해 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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